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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블로그
[짧은 기록] 인턴 인터뷰어 경험 본문
회사 팀에서 리서치 엔지니어 인턴 면접에 참가하였다.
짧은 기록들
1. 면접 후 팀원들과 토의 시, 인터뷰이에 대한 합류 반대의사를 표현할 때에는 정확한 근거를 들자.
+ 팀원을 고르는 나의 기준을 세워보자.
- "애매하다" 라는 표현만으로 인터뷰이를 떨어뜨리는 것은 면접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다.
면접관의 그 날의 감에 따라, 기분에 따라 혹은 애매한 기준에 따라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,
인터뷰이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더러 좋은 팀원을 얻을 기회도 없어지는 것 같다.
ps. 정확한 기준없이 뭉뚱그린 근거로 합류 반대의사를 표하고 난 뒤에, 마음속의 찜찜함과 미안함이 남아있더라..
2. 왜 허점만 찾으려 했을까. 인터뷰이에 대한 장점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들을 할 수 있었을텐데.
- 회사 내에서 처음으로 면접에 참여하다보니, 긴장감을 가진 채 이사람의 허점을 어떻게든 찾아내려는 태도가 나도 모르게 장착되었다.
이 사람의 장점을 찾는 질문들이 충분히 있었을텐데... 사실 내가 인터뷰이었더라도 답하지 못할 어려운 질문들만 가득했다. 허점을 찾는 질문만 있어서는 안되고, 이 사람의 장점을 찾아낼 수 있는 질문들을 내가 해나가야지.
3.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했다...
- 내가 학부 때 인턴 혹은 신입 지원했을 때에는 "인턴, 신입한테 바라는게 왜 이렇게 많아! 대학교에서 수업 충실히 듣고 과제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빡빡한데."라는 불만이 있었는데,
막상 면접관으로 들어가니 우리 도움없이 혼자 일 할 수있는 인턴인지를 보게 되더라... 인턴인데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거 아닌가...
앞으로는 플러스 알파의 능력 말고, 자신의 경험 안에서 충분히 노력한 분인지를 알아가보자.